2024.05.09 (목)
'폭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에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기탁이 이어졌다. 익산건축사회(회장 안영묵)는 2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지원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익산건축사회는 1965년 설립되어 꾸준히 건강복지센터, 푸른익산가꾸기사업, 사랑장학재단 등에 성금 기부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매년 이어나가고 있다. 안영묵 익산건축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모았으며,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바르게살기운동...
익산시민들이 집중호우로 긴급상황에 높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발 빠르게 앞장 섰다. 익산지역 주민들은 평균 329mm 기록적인 폭우로 긴급대피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안전하게 대피소로 임시거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식사와 후원물품들을 지원했다. 침수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운영한 총 23개소 대피소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단체, 기업, 기관 등에서 식사제공, 인력지원, 구호 물품 후원 등 온정의 손길이 쏟아졌다. 우선 긴급하게 임시주거시설 마련에 초등학교, 경로당 등에서는 적극적으로 장소를...
정헌율 익산시장은 27일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이뤄지는 이번 추경예산 편성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적극적 사업 발굴에 힘써 달라" 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민선 8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혁신적 자세로 지역 성장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민생 현안에 꼭 필요한 추가 예산들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제9대 익산시의회 출범하고 원구성도 이루어 진다"며 "익산시 대도약을 위한 주요 현안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초기 협력관계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
여산면 일원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국비 380억 원을 투입해 침수 피해 지역인 여산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실시 설계에 착수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수로와 우수관 정비, 펌프장 및 저류지 신설, 지방하천인 강경천 제방 보축, 소하천인 닭작골천, 유성천 정비, 저수지 정비 등 종합적인 방재시설물 정비가 실시된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여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익산 청운라이온스클럽(이대영 회장)이 지난 15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방문해 나눔곳간 이용자들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청운라이온스클럽, 나눔곳간 성금 기탁) 청운라이온스클럽은 코로나19로 해마다 개최되는 클럽의 행사가 취소돼 그 비용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성금은 다가올 추석 명절과 함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눔곳간 이용자의 선호 물품을 구입하는 데 지원될 계획이다. 익산 청운라이온스클럽은 회원 50여 ...
희망연대(류종일, 최병천 대표 권한대행) 시민교육센터에서는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특별 시민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파란하늘 빨간지구」 저자이며 초대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역임한 조천호 대기과학자를 초청해 9월 7일(화) 저녁 7시에 익산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과 폭우 등을 겪으며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인류가 어떤 대응을 해나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구가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
중앙동 일대 침수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하여 작지만 따스한 마음을 선사하는 시민들의 지원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친목·봉사단체 ‘청솔회’는 지난 28일 시장실에서 노중갑 회장, 이상철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복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청솔회) 노중갑 청솔회 회장은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까지 입은 상인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우리 20명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실의에 빠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기...
마동 5개 단체는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중앙동 일대 상인들을 위해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마동) 이번 성금은 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침수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지난 수해복구 기간에 물에 젖은 상품 정리와 상가 청소를 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격려했다. 5개 단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사진(마백예전위, 성금 기탁) 마한백제문화예술제전위원회가 익산 중앙시장 침수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위원회는 중앙시장 일대 가게들의 침수피해가 매우 심해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들을 돕기위해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해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됐는데 폭우까지 내려 상가의 피해가 더욱 심해지고 분위기도 침체됐다”며 “같은 지역민으로서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기...
사진(계획도면, 여산지구) 익산시가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해 정비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11일 관련 국비 230억 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방재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인 여산 재해위험개선 지구는 총 380억 원(국비 190억 원, 도비 76억 원, 시비 114억 원)을 투입해 펌프장과 유수지 신설, 우수관로, 소하천 정비 등이 실시된다. 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정비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여산면 대부분 지역을 재해로부터 보호...